수신자가 원하지 않는 메일을 계속해서 송신하여 피해를 주는 스팸메일이
국제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의 각국 주요 ISP들에서는 자국의 스팸메일 수신 감소를 위해 스팸 메일을
발송하는 메일서버를 블랙리스트로 관리하고 해당 서버에서 송신되는 메일의
수신을 일관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부에서는 이에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 2002년 5월 부터 현재까지 4만
8천여대의 서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시정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매월 평균 260건 이상의 사고신고가 접수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서 개인PC에 침투해 메일발송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이를 원격에서
조정해 메일을 발송하는 스패머들이 급증하고 있어 스팸메일 릴레이 문제가
소수의 관리자가 아닌 모든 PC 이용자들에게까지 확산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에서는 스팸릴레이 일제점검기간(2003.6.16 ~ 7.15)을 설정하여
서버관리자및 PC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신이 이용중인 시스템의 스팸릴레이
허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원격점검 및 안내

(http://www.certcc.or.kr/spamrelay.html, http://www.boho.or.kr)를 실시할

계획이니 사용자들께서는 안내사이트를 참고하시어 스팸릴레이로 사용되는

경우가 없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a href="http://www.cataegu.ac.kr/anew/data/0609.hwp">정통부_스팸문제점검방안.hwp</a>]